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스파크"는 2018년 5월 23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고객 배송은 6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릴과 앞범퍼의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 모델보다 20만원 가량 가격이 인하됐고, 최하등급인 LS 베이직 트림, 심지어 1열 앞창까지 파워 윈도우를 삭제하고 수동 크랭크(일명 닭다리)를 채택했습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All New Matiz를 위해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리어 도어에는 스피커나 도어락 액추에이터와 같은 전기 장비가 없어 차체와 도어 사이의 배선을 통과할 고무 골판지 튜브조차 없습니다. 리어 해치에는 열려 있는 버튼이나 리어 스크린 와이퍼가 없으며, 리어 시트 등받이 4:3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도 헤드레스트가 없습니다. 2019년까지는 자동변속기 선택 시 ISG와 시티모드가 기본인 이상한 구성을 자랑했고, 2020년에도 이 트림에서 ISG를 제거해 배터리를 60Ah AGM에서 40Ah 일반 납산형으로 다시 약간 줄였습니다.
60km/h 미만의 속도에서 전방 충돌의 위협을 감지하여 제동을 보조하는 City Breaking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이전과 같이 프리미어 트림(기존 LTZ)에만 적용되며 하부 트림의 경우 옵션이 아닙니다. '리어 와이퍼 & 워시'는 더 넥스트 스파크에서는 기본 설치였지만, 더 뉴 스파크부터는 LT 이상의 기본 설치로 밴에서도 선택할 수 없는 옵션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2019년 모델까지는 기본이었으나 2020년 모델부터는 LSBASIC에서 삭제되었습니다.
1세대 스파크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기 전인 GM대우 시절인 2009년 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출시됐고, 2011년 초까지 판매돼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를 바꿨습니다.
스파크 단종?
2018년부터 한국GM이 2022년부터 스파크를 중단하고 차세대 CUV를 새로 생산해 판매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 최근 소형 SUV의 인기로 경·소형 세단 시장이 축소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수출이 줄면서 시장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8년 단종설 보도 당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단종을 간접적으로 부인했고, 최근에는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함께 한국지엠의 판매를 여전히 맡고 있습니다.
한편 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GM은 스파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CUV를 개발 중이며 창원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것은 새로운 공장 라인을 설립하여 27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파크 판매의 큰 요인은 저렴한 성능, 즉 비용 효율입니다. 이런 장점을 이어받지 못하면 차세대 CUV도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한국GM이 개발 중인 CUV도 마티즈와 스파크를 상속받아 적발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1년 6월 30일, 통신은 한국GM이 2022년 10월에 스파크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1년 9월 창원에서 적발된 스파이샷이나 11월 12일 인천 부평구 GM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텐트와 함께 전시된 차세대 CUV를 보면 길이가 3.6m보다 작아진다고 합니다.
결국 단종 기간이 2022년 8월로 앞당겨졌고, 차세대 CUV인 9BQX는 2022년 10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1991년 대우국민자동차 출범 이후 티코에서 시작된 30년간의 여정이 끝나고 옛 대우자동차 시대의 모든 생산모델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당초 9BQX는 소형 CUV로 알려졌으나 스파이샷이 공개된 뒤 소형화됐다. 준중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가벼운 쇼트 바디 모델을 파생 모델로 출시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쉐보레 올랜도와 비슷합니다. 게다가, 국내 경차 시장은 현대의 캐스퍼, 기아 모닝 그리고 레이의 독점으로 변할 것입니다
하지만 GM은 단종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소형 CUV를 개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주력인 스파크를 단종하지 않고 창원공장에서 병행 생산할 계획이어서 향후 내수면에서는 몇 년 안에 단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