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차인 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상징이자 트레이드마크였던 칼럼형 자동변속기에서 버튼형 자동변속기로 바뀌었습니다. 차량이 이동하면 R과 D가 당기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P와 N은 프레스로 작동됩니다. 5세대부터는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에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승차감이 향상되었습니다. MRC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에 비해 미국 현지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수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소문도 나돌았고, 2021년 12월 29일 한국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커밍'에 추가돼 한국 시장을 공식 론칭했으며, V86.2 가솔린 OHV 자연흡입 엔진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온라인 사전계약이 실시됐는데, 하이컨트리 가격은 9253만원,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으로 경쟁사인 포드 익스페디션보다 1000만원 가량 비쌉니다.
다만 포드 익스페디션은 곧 페이스리프트 사양의 수명이 다한 차량으로 들어와 재고 처리 소리를 들었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임에도 같은 옵션의 현재 미국 판매량보다 500만~700만원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수입차에도 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개념주의자입니다.운송비와 인증비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 판매보다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나 더 비싸게 팔리는 차량들입니다.[2] 문제는 가격 다양성을 위한 중저가 트림의 부재지만 가격 자체가 역대 최고라는 점입니다.
이마저도 스페셜 모델 레드라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래버스의 판례를 보면 납득할 만한 트림 선정이고, 실제 판매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캔 트림이나 중저가 옵션을 도입하는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애초 진입 가능성이 낮은 캔 트림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5000만~6000만원 선에서 게임을 하던 일부 유튜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트래버스 역시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면서 기존 탑트림 풀오프보다 1000만원 가량 오른 6500만원으로 공개돼 타호와의 가격차를 크게 줄였습니다.
고급차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는 고소득 헤드들이기 때문에 가격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 아래 트림은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막연하게 비난받고 팔리기보다는 풀옵션을 들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 옵션은 문자 그대로 전체 옵션입니다. 6.2리터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1000/1초마다 지면을 스캔해 최적의 감쇠력을 조절하는 GM의 자랑스러운 자기식 승차제어장치(MRC)인 어댑티브 에어라이드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와 리어 미디어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에스컬레이터의 자랑인 38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고급스러운 우드 트림, 냉장고, AKG 스피커 30개 등 차별화된 빌트인 옵션을 제외하면 다른 옵션은 비슷하거나 같은 수준이며 저렴한 타입은 부끄럽지 않습니다. 특히 엔진, 미션, MRC, 서스펜션 등 주행 관련 옵션은 사실상 동일한 차량입니다.
대형차는 반도체 부품이 부족해 당분간 앞뒤 주차센서 없이 출고해야 한다는 커뮤니티도 있지만, 후방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와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 햅틱 시트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당장 상관없다는 바이어와 예비 구매자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이는 미국(5)에서 판매되는 모든 쉐보레 모델을 반영한 것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과 마찬가지로 반도체 수급이 원활할 때 주차센서를 무료로 장착하는 것이 특징이다.서브차종인 쉐보레 트래버스와의 옵션도 빠졌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트래버스 역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된 상태에서 2열 열선 시트와 리어 주차 등의 기능이 없이 출시됐습니다. 일시적 기능이 없는 짝퉁 반도체를 끼워넣고 반도체 공급이 원활해지면 해당 칩만 교체해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